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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주사위 디펜스 게임! 랜덤다이스 개발팀을 만나보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주사위 디펜스 게임! 랜덤다이스 개발팀을 만나보았습니다. (1) 랜덤다이스 시작이 무엇이었나요? 어떤 부분에서 영감을 받았는지 궁금합니다! (피터) 저희가 17년 1월에 출시했던 “저스다이스(JUSDICE)“가 랜덤다이스의 모태가 되는 게임입니다. 랜덤다이스 류의 게임은 저스다이스가 최초이며, 저희가 만든 게임입니다. 어디서 영감을 받았는지 저스다이스 개발자에게 물어보겠습니다! 근쓰님? (근쓰) 랜덤다이스의 모태작인 저스다이스는 타워 디펜스, 조합 디펜스 게임들에서 영감을 많이 받았습니다. 평소에 디펜스 게임을 즐겨했지만, 유저취향이 확고하고 진입장벽이 높다는게 항상 아쉬웠어요. 그래서 진입장벽이 낮고 가벼운 디펜스 게임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즐겼으면 하는 바람으로 만들게 되었습..

Culture 2021.02.25

[2030 파워리더 | IT-CONSUMER] 김강안 111% 대표

‘9전 10기’로 써낸 게임 스타트업 성공기 지난해 출시된 모바일 게임 ‘랜덤 다이스’는 국내 게임업계에 신선한 충격파를 던졌다. 쟁쟁한 대형사들이 화려한 그래픽으로 유저들을 유혹하는 가운데, 단출한 그래픽과 콘셉트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톱 10에 이름을 올리면서다. 모바일 게임 ‘랜덤 다이스’를 개발한 곳은 지난 2015년 설립된 ‘111퍼센트(%)’다. 설립 당시 ‘1인 기업’으로 출발한 111%는 지금도 전 직원 80여 명 규모의 중소기업이다. 하지만 랜덤 다이스 하나만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1500억원 이상을 벌어들였다. 전체 매출은 1600억원, 영업이익만도 500억원에 달한다. 한국 게임산업을 이끄는 이른바 ‘3N’ 등 조 단위 매출을 기록한 공룡들에 비하면 아직 갈 길이 멀지만..

Story 2021.02.04

모바일게임 ‘랜덤다이스’ 대박…올 3천억 예상

2016년 매출액 23억원, 영업이익 13억원. 스타트업 치고 나쁘지 않은 성적표다. 4년이 흐른 지난해 매출액 104억원에 영업이익 43억원을 올렸다. 이쯤 되면 성장세를 탔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올해 상반기 실적을 보면 입이 쩍 벌어진다. 6월 말 기준 누적 매출은 1000억원, 영업이익은 300억원을 기록했다. 게임개발회사 ‘111퍼센트’ 얘기다. 이런 추세라면 연말에는 매출 3000억원을 내다볼 것으로 예상된다. ▶111퍼센트 어떤 회사 ▷김강안 대표가 20대 후반에 창업 창업자는 김강안 대표(33)다. 대학(연세대) 재학 시절인 27세 때부터 게임에 관심을 기울이다 창업했다. ‘스탬프로드’라는 회사였는데 경험 부족, 시장 외면 등으로 6개월 만에 폐업의 쓴맛을 봤다. 이후에도 여러 아이템에 ..

Story 2021.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