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면접 전에 ‘경고장’ 부터 보내는 회사?

111퍼센트 2021. 5. 11. 20:08

 

IT 업계나 게임 업계에 몸 담고 계시지 않는 분들도 요즘 개발자 채용이 많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한 번 즈음 들어 보셨을 겁니다.

‘개발자 모시기’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채용이 쉽지 않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11퍼센트는 우리와 Culture Fit 이 맞는 최고의 인재 만을 채용하기 위하여 면접 전 우리의 문화에 대한 ‘경고장’ 부터 보내고 있습니다! 

 

최고의 인재에게 최고의 대우를 해 주겠다는 채용 철학으로부터 나온 자신감이 담긴 그 경고장을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111퍼센트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직장에 간다는 것은 단순히 일하는 장소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큰 변화를 선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중하게 지원해 주신 만큼, 111퍼센트의 모든 채용 과정들이 지원자님에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인터뷰 전 저희를 소개하는 장문의 편지를 드립니다. 
111퍼센트에서 인터뷰는 지원자님을 평가하는 과정이 아니라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저희의 솔직한 모습을 먼저 전달합니다. 
글로 모든 것을 알려드리기 어렵지만 111퍼센트의 솔직한 모습이 조금이라도 전달되어 새로운 인생의 변화를 선택 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도전과 성취를 중요시하는 최고의 인재들이 모였습니다. 
3명의 적합한 사람보다 1명의 인재를 채용합니다. 
자기 분야에서 탁월한 인재는 규칙과 지시에 관계없이 스스로 최선의 결과물을 만듭니다. 
세계 게임 시장의 역사를 새로 쓰는 것, 멋지게 성취하고 존경받는 것, 그리고 팀과 함께 해냈다는 자부심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재들이 모였습니다. 
111퍼센트의 인재들은 스스로 일을 찾아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유저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내가 개발하기 좋은 게임, 나에게 재미있는 게임이 아니라 유저가 원하는 게임을 개발합니다.
작은 버튼이나 이펙트 하나하나도 유저의 심리를 고민하여 적용합니다. 
111퍼센트의 모든 분들은 개발자의 입장이 아니라 유저의 입장에서 말하려고 노력합니다. 
업무상으로 어떤 중요한 말을 하더라도 유저의 입장이 아니라면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언제나 유저의 입장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전 세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만들 수밖에 없습니다. 


좋은 동료를 넘어 자부심이 되는 동료를 목표로 합니다. 
좋은 동료가 복지라는 흔한 표현을 넘어서 자부심이 될 수 있는 동료가 되기 위해 서로 노력합니다.
관심사가 비슷하고,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은 나에게 좋은 동료로 남을 수는 있지만, 우리는 그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려고 노력합니다.
서로의 자부심, 서로의 롤 모델이 되기 위해 각자가 업계를 리드하는 퍼포먼스를 만들어내고, 팀원 간의 신뢰를 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서로의 성장을 위해 솔직한 피드백을 장려하는 문화도 이 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항상 더 높은 기대를 품고 있습니다. 이미 111퍼센트에는 최고의 인재들만 모인 것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11퍼센트의 사람들은 현재의 편안함보다 자신의 장기적인 성장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본인의 개선점에 대해 솔직하게 피드백 받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성장을 위한 피드백을 받는 것에 즐거워하고, 또한 다른 분들에게 피드백을 주는 것에 책임감을 가지신 분을 환영합니다. 


나의 일보다 팀의 일이 중요하고, 팀의 일보다 111퍼센트의 목표가 중요합니다. 
작은 팀으로 퍼포먼스를 내려면 적극적인 협업이 가장 중요합니다. 
때문에 각자의 역할이 정해져있지만 공동의 목표를 위해서라면 너의 일, 나의 일을 나누지 않고 적극적으로 협업합니다. 
팀과 111퍼센트에 이익이 되는 방향이라면 어떤 것이든 먼저 제안할 수 있고 함께 해냅니다. 
연차와 직책에 관계 없이 어떤일에도 솔선수범 할 수 있는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저희는 부디 이런 111퍼센트가 지원자님이 꿈꾸는 회사이길 바랍니다. 
111퍼센트에서 일하는 지원자님의 모습을 상상해 주세요. 
열정으로 마음이 뜨겁고 설레시나요?
 
설레는 마음이 드시는 분은 앞으로 진행될 인터뷰에서 그 모습을 많이 보여주세요.
저희도 지원자님과 함께 설레는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싶습니다. 
111퍼센트의 자부심 넘치는 동료가 되어주세요!
지원자님이 111퍼센트와 함께하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게요. 
그럼 인터뷰 장소에서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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