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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퍼센트의 안정성을 책임지는 든든한 기둥! 서버 개발자를 소개합니다!

111퍼센트 2022. 4. 28. 17:34

 

 

111퍼센트에는 숨겨진 기둥이자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게임 베이스 본부가 있습니다!

 

서버 개발, 클라이언트 개발, DBA, 시스템 엔지니어 등

다양한 직군이 모여있는 특별한 본부인데요!
(자세한 사항은 게임 베이스 본부 인터뷰를 참고해 주세요!)


게임 베이스 본부에서 서버 개발자를 맡고 계시는 대니님, 루팡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쑥스러움이 많으신 대니님과 루팡님은 ★캐릭터★로 대체되었습니다! 

 

 

 

1.안녕하세요 대니님, 루팡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대니님 : 안녕하세요 게임 서버 개발자 대니입니다. 저는 게임 베이스 팀에서 게임 서버 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셀에서 쉽게 실시간 멀티플레이 게임 개발을 하기 위해서 실시간 게임 네트워크 엔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루팡님 : 안녕하세요. 게임베이스 본부 서버 개발자 루팡입니다. 현재 담당하는 업무는 특정 프로젝트 게임 서버도 개발하면서 게임 베이스 서버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게임 베이스 서버란 서버 개발자 뿐만 아니라 클라이언트 개발자도 쉽게 게임 콘텐츠 로직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서버입니다!

 

 

 

 

2. 게임 서버 개발자로서 대니님, 루팡님의 마음에 드는, 혹은 도움이 되는 111퍼센트의 개발 문화가 있을까요?

 

대니님 : 배움의 기회가 많은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회사에서 개인의 성장을 중요시 여기고 여러 가지 기술 관련 세미나, 웨비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지원해 주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111퍼센트는 새로운 것에 대해 거부감이 없습니다. 여러 가지 기술 도입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논의 후 논리적으로 프로젝트에 유용하다고 하면 거리낌 없이 R&D를 거쳐 기술을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적극적인 시도와 새로운 기술 도입으로 개발자로서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특히나 제가 있는 게임 베이스 본부는 다양한 직군 경력자분들이 많이 계셔서 다른 분야의 지식들도 많이 접할 수 있거든요, 언제든 모르는 걸 물어볼 수 있는 전문가들도 바로 옆에 있어서 항상 든든한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루팡님 : 자유로운 개발 문화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직급에 따른 결정이 아닌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하면서 개발해 볼 수 있는 환경이라는 게 가장 좋습니다. 사실 업무에 있어서 궁금증이나 의견이 많아도 회의 분위기에 눌려서 항상 생각으로만 끝났었던 경험이 많거든요. 근데 111퍼센트에서는 그런 생각을 현실에서 당당하게 의견을 낼 수 있고, 실행해 볼 수 있고, 만들 수 있는 회의 환경이 가장 큰 어드벤티지인 것 같아요. 또 열정을 가지고 참여할수록 더 많은 의견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문화라서 저에게는 너무 좋고, 그만큼 개발에 대한 소속감과 책임감도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3. 111퍼센트에서 게임 서버 개발을 하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하셨던 경험이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려요!

 

대니님 : 네트워크 엔진을 어느 정도 완성시킨 후 스트레스 테스트할 때 여러 몇몇 가지 문제들이 좀 있었는데 그 문제들을 해결할 때 조금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 시기가 단순히 하나의 문제만 해결하는 게 아니라 셀에서는 계속해서 엔진 추가 기능 문의도 들어오고 다른 업무들도 자잘하게 계속 들어와서 정신이 굉장히 없었거든요, 얼른 해결해서 빨리 셀에 안정적인 엔진을 제공하고 싶은 조급함과 곧 출시할 프로젝트도 있어서 빨리 해결해야 한다는 부담감 같은 것들도 굉장히 많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상용 엔진이 아닌 “111퍼센트만의 엔진”을 만드는 새로운, 흔히 경험해 볼 수 없는 기회였기 때문에 이렇게 헤매고 부딪히는 것 자체가 성장이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리고 팀원분들도 많이 도와주셔서 조금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리프레시하며 다양한 각도에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루팡님 : 업무를 진행하다가 힘든 적보다는 성장했던 경험이 많은 것 같아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111퍼센트만의 게임 베이스 서버를 만들고 있어요! 게임을 개발할 때 서버가 아무리 자유로워도 틀이 맞추어져 있으면 그 구조에 따라갈 수밖에 없거든요. 하지만 저희만의 게임 베이스를 개발하면 정말 111퍼센트만의 게임을 만들 수 있고 또 이런 서버에 대해 다양한 개발자분들의 피드백도 바로 받을 수 있어서 업무에 있어서 리펙토링 하면서 더욱더 빠르고, 좋은 방향으로 개선해나갈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정말 우리만의 것을 만든다는 것을 목표로 열정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4. 111퍼센트에서 게임 서버 개발자로 근무하며 가장 중요한 역량이나 자질은 어떤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대니님 : 저는 개인적으로 게임 서버 개발자라면 안정성을 놓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야와 생각의 넓이도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처음 작업 시 안정적으로 꼼꼼히 모든 예외 케이스를 생각하고 고려해서 작업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하나의 목표만을 보고 작업을 하면 많은 것들을 놓치고, 시야가 좁아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런 넓은 시야와 생각들을 가지고 근본적인 문제를 빠르게 캐치하고 주어진 조건에서 현실적인 방안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자세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루팡님 : 중요한 역량이 아주 많지만, 생각 외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다양한 개발 파트와 협업하는 업무가 많기도 하고, 이를 보다 유연하게 처리하려면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하더라구요. 저도 111퍼센트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개발 역량뿐만 아니라 의외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조금 더 키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개발들 중에서도 서버 개발은 보다 더 보수적인 면이 있거든요. 정말 중요한 파트라서 꼼꼼함도 중요하고, 생각한 것을 생각에서 끝나지 않고 실행해 보는 자세, 실행력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 게임 베이스 본부는 타 본부와의 협업도 많다고 들었어요! 111퍼센트의 게임 서버 개발자는 어떻게 협업하시고 계시나요? 협업에 있어서 대니님, 루팡님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대니님, 루팡님만의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대니님 : 주로 엔진을 사용하고 있는 셀의 클라이언트 개발자분들과 협업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주로 개인 메세지로 문의가 오지만 저는 직접 얼굴을 보고 얘기하는 게 편해서 짧게라도 회의를 잡고 대면으로 말씀을 나누는 편입니다.
 저만의 팁이라고 한다면 나이, 직급, 연차 상관없이 최대한 서로에게 편함을 줘야 한다는 거예요. 서로 관계가 원만해야지 내가 진짜 말하고자 하는 바를 편하고, 진정성 있게 주고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모르는 건 모른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거죠! 그리고 항상 의견은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라는걸, 서로에 대한 입장 차이일 뿐이라는 걸 마음에 새기며 일하는 것 같아요! 아무리 좁혀지지 않는 의견 차이여도 시간을 두며 역지사지로 생각해 보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항상 나왔던 것 같습니다. 

 

루팡님 : 저는 특히 협업을 할 때 다른 분들이라면 어떤 걸 요구하실까?라는 질문에 대해 제가 한번 더 먼저 생각해 보는 편이에요. 회의가 잡혀 있으면 일단 그 회의에 앞서 제가 협업하는 반대편의 입장에서 필요한 기능이 무엇이고, 어떤 기능에 문제가 있는지 먼저 생각해 보고, 파악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저만의 협업 팁인 것 같아요. 
특히나 제가 생각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관심과 노력인 것 같아요. 기능을 제공하고 끝! 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 기능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고, 정확히 제 기능에 맞춰 사용되고 있는지, 사용에 있어서 불편함이나 문제는 없는지, 어떻게 더 개선해야 좋을지 같은 부분들을 계속 팔로우하는 관심과, 이를 탐구하고 연구할 수 있는 지속적인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6. 111퍼센트의 핵심가치인 “본질, 다름, 빠름” ! 대니님, 루팡님은 업무에서 이러한 핵심 가치를 어떻게 적용시키며, 혹은 적용시키려 노력하며 일하고 계신가요?

 

대니님 : 어떻게 해야 개발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까?라고 항상 고민하는 게 제 본질인 것 같아요. 일단 제가 하고 있는 업무 자체가 우리 회사에는 대체 어떤 네트워크 엔진이 필요한 걸까? 라는 질문에서부터 시작되었거든요, 우리 회사만의, 우리 회사에 깔 맞춤 된 엔진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이고 그런 본질을 생각하지 않고 그저 놓여진 것에 안주했었더라면 결국 111퍼센트의 개발에 있어서 많은 불편함을 불러왔을 거예요. 다름도 같은 이야기예요. 개발자분들이 저의 유저라고 생각하고 만족시킬 수 있게끔, 일주일에 한 번씩 회의를 거치며 항상 엔진이나 서버에 대해서 꾸준히 피드백 받고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프로젝트도 그냥 일단 해보자! 하고 작업에 뛰어든 것이거든요. 하나의 목표만을 보면 시야가 좁아지니까, 어떻게 보면 맨땅의 헤딩이라고나 할까요? 일단 시작 후에 고민하고, 작업하고 그러다 보면은 또 다음 스텝이 생겨서 업데이트하고, 살을 붙이고 하다 보니 지금의 엔진까지 왔던 것 같아요. 저는 제가 하는 업무 자체가 우리 회사의 개발에 있어서 엄청난 생산성을 가져오고 있다고 생각하며 항상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루팡님 : 게임 베이스 서버가 완성되면 쉽게 서버 구축을 할 수 있고, 서버 개발자뿐만 아니라 클라이언트 개발자분들도 쉽게 서버 콘텐츠를 작업할 수 있어요. 클라이언트 개발자분들과 항상 서버가 어떻게 제공되어 작업하는 게 편할지, 선호하는 방식이 있는지 이야기를 끊임없이 나누면서 현재 내가 잘 작업을 하고 있는지?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어떻게 더 발전할 수 있는지? 스스로 체크하고 이런 식으로 항상 본질을 생각하며 일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빠름과 다름은 일단 개발자분들이 개발을 하시다가 서버에 원하시는 기능이 있잖아요? 그럼 그걸 제가 먼저 캐치해서 한발 더 앞서서 적용시켜 보는 것? 게임 서버 개발자의 책임이라고나 할까요, 개발셀에서 언제든 서버에 불편함 없이 작업할 수 있게끔 항상 업데이트하고, 먼저 적용시켜 본 뒤 피드백을 들으며 발전시켜 나가고 있어요. 새로운 즐거움?이라고 하면 조금 그렇나요.(웃음) 항상 업데이트하고 발전되어서 게임마다 새로운 서버, 맞춤형 서버의 시너지를 마음껏 줄 수 있는 그런 게임 베이스 서버를 완성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7. 게임 서버 개발자로서 111퍼센트에서 이루고 싶은 성장 목표가 있으신가요?

 

대니님 : 개발자분들에게 신뢰할 수 있고 안정적이고 생산성이 높은 엔진을 제공하고 싶고요, 그로 인해서 많은 프로젝트들이 성공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사실 111퍼센트라서 가능한 이야기이기도 해요. 엔진을 개발할 때 바로바로 사용해 보고, 추가된 기능이 게임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안정적인지 검증까지 같이 이루어져야지 멋진 엔진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하거든요, 111퍼센트는 이런 환경이 너무 잘 되어있어서 엔진의 가치를 한층 더 올려주는 피드백을 많이 받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희가 만드는 게 아니라 111퍼센트의 모든 분들이 다 같이 만들고 성장하는 거죠, 그리고 이렇게 완성된 엔진이 더 나아가 111퍼센트에서뿐만 아니라 타 회사에도 상용 서비스할 수 있는 수준의 완성도 높은 엔진이 되게끔 하는 게 저의 목표입니다. 


루팡님 : 앞서 말씀드린 게임베이스 서버를 완벽하게 완성하고, 완성된 게임베이스서버로 재미있는 게임을 많이 출시하고 싶어요! 그리고 이런 목표를 통해서 조금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다른 개발 파트도 조금씩 배워나가고 있구요, 업무 속에서도 저희 팀원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회의하고, 공부하고, 또 배운 것들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고받고 개선하는 과정들을 통해서 이런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8. 마지막으로 게임 서버 개발자에 지원하시는 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대니님 : 코드에 애정이 있으시고 책임감 있으신 분! 기술 R&D 좋아하시는 분! 자신의 생각에 얽매여 있지 않고 타인의 생각도 존중할 줄 알고 열린 마인드로 받아들일 수 있는 긍정적인 분이시라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신입이든 경력직이든 이직을 하고 새로운 환경에 부딪히면 누구나 다 적응하기 전까지 어려울 수 있는데요! 저희 팀에 오시게 된다면 이 대니가 책임지고 즐거운 회사 생활을 할 수 있게 열심히 도와드리겠습니다!

루팡님 : 수동적이고 시키는 대로만 하는, 그런 개발에 익숙한 분들이 오시면 조금 힘들 수 있어요. 하지만 개발에 대해서 의욕과 열정이 많으신 분들이 오시면 그만큼 기회가 주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공용 서버 개발이나 다양한 서버 개발에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멋진 개발자분들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여기까지 대니님과 루팡님의 인터뷰였습니다!

어떠셨나요? 111퍼센트의, 111퍼센트에 의한, 111퍼센트를 위한 서버를 개발자하시는 대니님과 루팡님의 인터뷰가 여러분들의 마음에 잘 와닿았으면 합니다!!

 

 

저희와 함께 새로운 즐거움을 발명할 좋은 동료가 되어주세요 ! 

현재 111퍼센트는 다양한 개발 직군을 채용 중에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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