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111퍼센트 “인재 육성 인턴십, 전년比 지원율 160% 증가”

111퍼센트 2023. 6. 16. 12:52

올해로 3회째 맞은 ‘슈퍼드리머’ 접수 성황리

 

‘랜덤다이스’ 시리즈를 개발한 게임 개발사 111퍼센트는 자사가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인재 육성 인턴십 프로그램 ‘슈퍼드리머’의 3기 참가자 접수를 성황리에 마감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슈퍼드리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게임 개발 관련 다양한 직무 체험 및 역량 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11퍼센트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게임 클라이언트’, ‘2D 그래픽 디자이너’ 등 2개 부문에서 신청자 모집을 진행했다. 사측은 “이전 기수 대비 약 160%가 증가한 260여명의 역대급 지원자수를 기록하며 높은 호응 속에 접수를 마쳤다”라고 알렸다.

과제 및 인터뷰 등 추가 전형을 거쳐 오는 6월 28일 최종 선발된 인원들은 7월 3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3개월간 111퍼센트 본사에서 다양한 실무형 교육을 수행하게 된다.

직무 선배들의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게임 개발 노하우와 제작 히스토리를 습득하는 것뿐만 아니라, 인턴십 기간 동안 직접 개발에 참여한 게임의 출시까지 경험할 수 있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111퍼센트에 정규직으로 입사할 수 있는 특전까지 추가로 주어진다.

이종화 111퍼센트 COO는 “슈퍼드리머는 실효성을 높인 실무형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회차가 거듭될수록 게임 개발자를 꿈꾸는 미래 인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라고 자신하면서 “앞으로도 더욱 많은 지원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직무 영역 및 모집 규모를 확대하는 등,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과정으로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채승혁 기자 gur7193@ftoday.co.kr


출처 : 파이낸셜투데이(http://www.f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4130)